薄羽に忍ばせた憧れ
얇은 날개 뒤에 숨겨버린 소망
空舞う術を代償とし、
춤추듯 날아오르던 시절을 대가로
美しい衣纏う蝶々
아름다운 옷을 입는 나비
(いつかに)正しさなんて
(언젠가는) 옳음 따위는
(少しの) わからないまま
(조금이라도) 알지 못한 채
(期待を) あふれる想いを
(기대를) 넘쳐흐르는 마음을
(胸の中)
(가슴 속에)
只、水面をたゆたう波紋のように
그저 수면을 흔드는 파문과 같이
定まりきらぬ我が心よ
굳어지지 않는 나의 마음이여
(その姿を写して)何度も消えてった
(그 모습을 비추며) 몇 번이고 사라지니
口から紡がれる言の葉達が
입에서 자아내는 말의 잎사귀들이
語る真意はその蔭(かげ)へと
말하는 진실은 그 그늘로
密やかに積もりゆく
고요히 쌓여간다
(静寂が響く場所で)
(정적만이 울리는 곳에서)
無骨な力は誰のため?
거친 힘은 누구를 위해?
理由を探し求めるのは
이유를 찾아 헤매는 것은
無意味な事と知っていても尚
무의미한 것이라 알고 있어도, 그래도
(いつかは)内に宿した
(언젠가는) 혼자서 숨겨두었던
(来るのか)決意を照らす
(오는 걸까) 결의를 비추는
(ここまで)こぼれる光よ
(여기까지) 넘치는 빛이여
(導いて)
(이끌어 줘)
幾重にも枝分かれし運命を
무수하게 갈라졌던 운명을
再び辿る事の重さ
되짚어 간다는 무거움
(眼を伏せてなお残る)紅き焔の色
(내려다보면 여전히 남아있는) 붉은 화염의 색
零れた吐息は白く寒空へ
젖은 한숨은 하얗고 차가운 하늘로
想いと共に溶けていった
마음과 같이 녹아갔다
廻り廻る時空で
돌고 도는 시공에서
(際やかな念(おも)い馳せゆく)
(확실하게 굳어진 마음은 강해져 가)
(いつかは)内に宿した
(언젠가는) 혼자서 숨겨두었던
(来るのか)決意を照らす
(오는 걸까) 결의를 비추는
(ここまで)こぼれる光よ
(여기까지) 넘치는 빛이여
(導いて)
(이끌어 줘)
嗚呼、胸の奥底へと潜むモノ
아아, 마음 속에 숨어 있던 것
異なる魂の熱さよ
또 다른 정신의 뜨거움이여
(曇る心を受けて)鈍色(にびいろ)に輝く
(흐려지는 마음은) 짙은 먹색으로 빛나네
やがて蕾はその想いを受けて
그리고 꽃봉오리는 그 마음 속에서
花嵐を吹かせるだろう
꽃바람을 일으키리
密やかに積もりゆく(今は静かに)
고요히 쌓여가는 (지금은 조용하지만)
想いに(さぁこれから)
마음과는 (자 지금부터)
触れよう(見送ろうか)
작별하리 (배웅해주도록 할까)
心に(留め置いた)
마음에 (묻어 두었던)
届けよ(孤独に啼く過去)
닿기를 (고독으로 울었던 과거)
일알못이기에 대충 이런 뜻이구나 하고 파악만 해 주시기를